산행지: 사자산. 제암산(807m)-전남 보성.장흥
산행일시:2009년5월9일~10일
산행일정:5월9일24:00 원주출발-10일06:00 제암산 휴양림 도착- 6:30 산행시작-12:30 산행종료-13:00 뒷풀이-14:00 보성출발-20:30 원주도착(발자국 기준시간)
산행인원:치악산사랑과여행 회원18 명
산행코스:자연휴양림-제암산-곰재-곰재산-간재-사자산(미봉)-고산이재-담안저수지-자연휴양림 (원점회귀)
휴양림 산행 출발지에서 단체사진
휴양림 제암산 시비
산행 들머리....나무의 하얀꽃이 참 인상적입니다
제암산 정상 근처의 꽃과 기암들
제암산 정상 (임금님 바위)...멋집니다
보성군에서 세운 제암산 정상석
장흥군에서 세운 정상석으로 장흥은 바위석.... 보성은 대리석으로
멀리 하얗게 월출산이 조망 되더군요.... 한눈에 월출산임을 짐작케 하는 흰 바위들이 보이죠
지나온 제암산 정상
지도위치상 형제바위 인듯한 ....제암산은 듬성듬성 이런 바위군들이 많았습니다(형제,촛대,임금바위등)
이름모를 돌탑봉
이사진 좋지요?.....파란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렸던 파란옷 멤버들
가야할 사자산이 멀리 보입니다
제암산 곰재봉 (630봉)...철쭉평원 인데 철쭉은 ?....해발이 낮아 이미 져버린 철쭉으로 아쉬웠지요
사자산정상(미봉)..사자산은 미봉(꼬리봉)과 두봉(머리봉)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자산(두봉)....조금더 진행하여 바라보면 생김이 꼭 사자모양 이지요
사자산에서 멀리 지나온 제암산 과 곰재산을 조망해 봅니다.
사자산 정상은 이렇게 많은 야생화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조망이 좋은 곳이지요
휴양림근처 담안 저수지 주변의 임도길 가로수가 눈에 쏙 들어 오더군요
휴양림 다 내려서 올려다본 제암산
지난주 무더웠던 날씨 탓인가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너무 빨리 저버린 철쭉에
적잖게 아쉬웠지요 하지만 엇그제 내린 비로 하늘은 말끔하게 씻겨
유난히 파랫던 하늘과 어우러진 제암산 정상부의 만개한 철쭉
그리고 기암들, 가는곳 쉼터에선 어김없이 시원하게 땀 식혀주던 바람,
곰재산 사자산 까지의 능선길내내 보여지는 주변 조망이
그 아쉬움을 대신하여 또 다른 멋진 여운으로 남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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