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0.9.26 (일)
동행자 및 산행시간 : 발자국. 태현이. 감자도리 (15:50 - 19 :50 활공장 석식포함 약 4시간)
산행코스 : 행구동 - 관음사- 곧은재 - 활공장 (원점회기)
전날 일몰산행 떠난 일행이 너무 부러워 ...
다섯시 삼십분 활공장 ..... 아직 해는 서산에 도착하지 못하였네요
여리게 깔린 안개 사이로 뿌옇게 시내가 보입니다
활골장 파란하늘
파란하늘과 뭉개구름이 있어
온저녁 노을빛이 더 아름다우리라 생각 합니다 ... 갈대도 막 피어납니다
태현님은 뭘 하는 걸까요?
감자는 눈부신 하늘을 즐깁니다
서산에 해가 도착 되네요
점점 지는해 ..... 멋지긴 한데
서늘해진 바람탓인가요 ... 뭔가 아쉽다는 마음이 듭니다
가지말라고 소리치나요~~?
잠깐사이 해는 꺼져 버리고.... 네온이 하나 둘 껴집니다
이젠 추워서 하산해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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