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0년11월07일 (일요일)
산행지 및 코스 : 춘천 삼악산 (용화봉654m, 등선봉 632m)
의암댐 - 상원사 - 용화봉 - 흥국사 - 619봉 - 등선봉 - 450봉 - 강촌휴계소
구간별 시간 : 의암댐 매표소-차량주차(10:50) - 중식(12:20)- 용화봉(13:00) - 흥국사 (13:40) - 등선봉(15:15) - 강촌휴계소(17:00)
시내버스이동 의암댐 하차후 매표소까지 도보 이동(약10여분) 중식.휴식포함 약6시간
높이 654m. 광주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북배산·계관산·검봉 등이 있다.
용화봉·청운봉·등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어져 있으며, 산정은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은 급경사이다.
기반암은 변성암이며 남쪽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등선폭포 등을 이루며 의암호로 흘러든다.
기암괴석이 많고 소나무·참나무 등의 수림이 울창하며 계곡미가 빼어나다.
산정에는 삼악산성의 유적과 삼악사터가 남아 있으며, 남쪽 산록에는 높이 15m의 등선폭포가 있다.
그밖에 신라 때의 사찰로 현대에 재건된 흥국사·상원사 등이 있다.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북한강과 의암호의 모습 등 주변경관이 좋아 등산객이 많다.
경춘가도가 지나며, 춘천·강촌에서 등선폭포, 의암댐 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산행코스
1. 의암댐-상원사-정상-흥국사-등선폭포,
2. 강촌대교-등선봉-흥국사-등선폭포로,
3. 의암댐 - 상원사 -정상 -등선봉 - 강촌대교 이어지는 등산 코스가 있다.
의암호를 볼수 없음에
같은사진 다른느낌
용화봉 오름길
함께한 산초의 시그널
노랑도 이쁘다
옹화봉(삼악산 정상)
흥국사 마당의 단풍 그냥 편하다 맘이
!!!!!!! 이건방은 뭔지 ㅋ
가지가 되질 못하고 뿌리도 되질못해 늦가을 홀연 사라저야 하는 한닢
차곡차곡 지나는 길에 쌓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땅속에 양분 내려주는
배려의 삶을 살다 .....
따스한 봄날 햇살 받으며 세상에 피어나
여름내 모진풍파 장맛비와 맞서고 온 정성 다해 태양빛 받아들여 고운빛으로 물들어
이가을 붉은빛 절정에 아름다음으로 살다 한잎 너풀거리듯 짧은 생 마감합니다.
사색의봄...푸르름의여름...하얀겨울 그리고 붉은가을
등선봉(뒤)
삼악산성
구름바다 위에
두팔 벌려 서서
재색빛 하늘 저 오른편에
말간 태양이 넘어가는 시간......
강촌
무척이나 건조해 보였던 산행길
몇일후 등선봉 강촌쪽 오름길 근처에 산불이 있었다는 뉴스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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