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아래 ..../북한산

070902 북한산(사기막골-백운대)

발자국 따라서 2007. 9. 5. 16:21

산행지(북한산-사기막골매표소코스)

등산코스 = 사기막골매표소- 전망바위-숨은벽능선-숨은벽안부-호랑이굴-백운대-여우굴-염초봉우회길

-북한산성(북문)-효자비 산행시간(08:30 ~ 17:30)

 

(등산지도)

 

 (사기막골 매표소를 조금지나 백운대 가는길 이정표)

 

원주출발(06:10)---이천 조금더 지나니 또 비가 쏟아진다.

사기막골 매표소(08:30)도착 산행시작점

다행스럽게 비는 그치고 사기막매표서에서 백운대.인수봉 정상이 약한구름속으로 볼수있었다.

 

(전망바위--이곳부터 암벽등반이 시작된다)

(걱정했던것 보단 훨 험한코스를 잘견뎌준....)

 

 

 

 

 (숨은벽능선을 배경으로)

 

 

 (많은비가 내려 로프없인 불가능했던 암벽오름길)

 

 

 

 (백운대 정상....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백운대에서본 인수봉 정상--우중에도 위험만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보였다....바위에 붙은 고동들처럼)

 

  (여우굴 입구)

   

(내림길 암벽들....비로인해 엄청미끄러운)

 

(마지막 전망바위--북한산성을 내려다 볼수 있었던...)

  

숨은벽근처에 도착했을때 막쏟아지는 비로인하여 오름길, 내림길, 암벽을 지나야 는 힘들고 위험한 코스도 있었지만..안내로 나선 서울님들의 친절하고 명쾌한 코스조절로 등산객 많기로 유명한 북한산을 여유롭게,그리고 정말 알차게  돌아볼수 있었던 산행이었다. 특히 숨은벽 안부..호랑이굴..여우굴..등 북한산 등산로가 생소한 이번 멤버들에겐 쉽게 돌아볼 수 없는 코스여서 더 뜻깊은 산행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