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아래 ..../치악산 오르기

3월의 상고대

발자국 따라서 2021. 3. 24. 12:58

2021.3.21(일)

 

잔뜩 흐린날씨

향로봉 예약을 못한 탓에 가깝게 열린 입석사 코스선택.

입석사 삼거리 가기전 조금씩 싸리눈에 내리고 차가운 날씨덕?에 옅게 상고대가 보인다.

 

 

늘 가던길 친숙한 이정표가 살얼음 살짝 앉아 새롭고 정겹다

쥐넘이재전망대 가는길은 온통 상고대 터널

쥐넘이전망대
짙은 안개로 비로봉이 조망되진 않았지만 굵은 상고대로 온통 하얀 헬기장
강풍과 세차게 내리는 싸리눈으로 어느새 상고대이상의 눈꽃으로 변한 비로봉

 

차가운 날씨탓에 어느새 텅비어 버린 정상...덕분에 셀카

 

 

내림길에 하늘이 조금씩 벗어진다 파란하늘이 .....
입석사에 내려섯을땐 언제 상고대가 있었나 싶을정도의 따뜻한 날씨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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