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아래 ..../강원도의산

091213 원주 소군산

발자국 따라서 2009. 12. 19. 13:16

산행일시:2009년12월13일 나홀로산행

산행코스:매호리-쉼터-송운봉-소군산-호덫봉-문바위봉 갈림길-공사골-매호리

 

 

메호리 마을 에서 시작

 

 등산로 표시가 제법 잘 되어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산행을 시작합시다...  제단

 

 오름길 맞은편 조망..... ㅠㅠ 저리로 하산하게 될줄은 이때까지 상상도 못하고

 

 

 배틀.평장바위...무슨뜻인지 어디에 있는지? ㅎㅎ

 

소나무 쉼터가 널찍하니 좋다

 

 

 희미하게 보이는 공사골?(이정표상)

 

 큰대산쪽 조망

 

 제3 전망대에서..가장 조망좋은곳

 

  넉 놓고 막걸리 한잔 하기에 딱 떨어지는.... 송운봉

 

 

 문바위봉 갈림길(우측끝)과 아래로 공사골

 

 소군산 정상(구름새로 깨끗하진 않지만 칠봉.산현.그리고 대산쪽이 내려다 보인다)

 철봉을 당겼는데.....캄캄

 

 정상 조금지나 칠봉이 환하게 보이 조망터에서 점심....식사후 바로 나타나는 호덫봉(호랑이 덫을 놓았나?)

 

 삼각대가 없어 여의치 않지만.....안되면 되게하라!! 혼자 열심 찍어본다

 

 문바위봉도 당겨보고

 

(송운봉 좌측능선)

 

 치악산 아저씨의 갑작스런 연락에 ... 마음이 급해진다

문바위. 칠봉(우측경로)은 포기하고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공사골로 하산하기로 급결정

등산로 유무와는 상관없이 진행.............. 오르던 송운봉을 맞은편에서 조망하게 된다

  

 더이상 능선따라 진행 하다가는 대산리 쪽이 나올것 같아  대충 만만한 내림능선을 골라

 공사골 방향으로 하산...B코스로...손목엔 영광의 상처? 만

 

 공사골은....장마기 홍수를 막기위해 계곡내내 보를 만들어 놓았고

계곡길을 잘 다듬어 산책로를 만들었다

 

계곡길을 따라 삼십여분 정도 걸으니....

매호리가 가깝다는 느낌이오고 입구에 납골묘 1기와 삼밭이 있었고... 

동네사람이 보여 물었더니 좀더 내려가 좌측 고개를 넘으면 처음 시작한 곳이라 일러준다

치악산 향로봉 산불통제로 급 변경하게된 소군산

원주 근교산중 안가본 곳을 뜻하지 않게 오르게 되어 치악산행 못지않은 의미있는 산행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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