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정선 백운산(882m) 200년10월24일 - 치악산사랑
산행코스 : 점재마을-백운산-칠족능선-칠족령-유리다리-칠족령-제장마을
산행시간 : 점재마을(10:30) - 백운산 정상 (12:30) - 칠족령 (15:00) - 유리다리(16:00) - 제장마을 (17:00)- 6시간30분
▽ 점재마을 잠수교 건너.....산행기점
△동강에 가면 할미만 사는줄 알았는데 .. 자주빛 쓴풀꽃과
.. 추위에 잘 견디며 살고있는 낙동구절초도 있네요 ▽
▽ 고사목 조망터
△저기 맞은편 산에서 쳐다보면? 여기도 한반도 모형 ...
.. 동강12경 중 하나인 나리소(제3경)▽
" 진흙 속에 핀 저 연꽃은 곱기도 하지, 세상이 다 흐려도 제 살 탓이네"
서너겹 하늘벽이 발길 막아도 강물은 막힘없이 굽이칩니다.. 제 살 탓이겠죠 ..
△ 단풍나무 보다 더 붉은 빛의 복자기▽
△백운산 정상 ▽
△무당집 대문 ... 수많은 사람이 찾은 건 분명하죠
△붉은빛의 복자기 ..
.. 노랑빛의 갈나무▽ 형형색색 단풍놀이의 주인입니다
△ 칠족능선을 감아 도는 동강..... 소동마을 과 끝머리 제장마을 제장나루
△직벽으로 이뤄진 칠족능선 .. 동강12경중 제4경 이라죠▽
△단애를 좌로 벼랑길을 내내 걸어가야
△내 발아래 아스라히 직벽 ..
.. 또 그아래 옥빛 동강이 흐르고▽
▽ 칠족령 너머 하늘벽능선 과 옹기종기 제장마을
△수직으로 솟은 석회암 하늘벽 - 동강12경중 6경인 바새마을 뺑창(절벽)▽
△하늘벽 유리다리 ..
.. 유리다리에 서면 허공에 떠있듯 짜릿하고 아찔한 기분을 기대했는데 ... 아주 많이
△차라리 누워서 파란하늘과 땀에 젖은 내 발을 보겠네
△절벽긑으로 연포마을(12경중 제7경)
△제장마을 하늘벽 ..
.. 저 하늘벽 사이사이로 굽이굽이 동강물은 흐르겠죠 ... 영원히
백운산 언저리를 이리저리 휘감아 도는 옥빛 동강물은 아름다움의 극치지만 ..
다 떠나가고 이제 몇가구 남지않은 점점이 시골마을 이 가을을 삭막하게 합니다..
지붕 귀퉁이 굴뚝에서 풍겨나는 콩껍질 태우는 시골냄새 ..
그리고 모락모락 솟아나는 뿌연 연기가 얼마남지 않은 이 가을을 더더욱 삭막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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