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0 타투 공연장 주자창
어울림 산악회 시산제 참석
체리.허수커플.산빛부부.삼삼.메기커플외
문재터널 빠져.. 재정상에 도착하길 08시30분쯤
어울림산악회 꼽사리 멤버들이라, 간단하게 서로 인사하고,몸풀고,...
시작에서 정상까지가 5.6km 꽤 먼거리다.
새벽녘에 살짝내린 눈이 얼음길위에 덮여저 그다지 미끄럽진 않다.
아직 벗어지지 않은 안개덕에 시야는 뿌옇고,
산중턱이라 그다지 눈꽃또한 그저뽀얗정도다.
40여분 정도? 헬기장이 반긴다..
아니지 목구녕이 복분자술을 기다린다.
한숨들 돌리고 후미진을 기다리며,, 흐릿한 방향찾기에 한창이다.
(사자산)
(사자산 전 봉우리눈꽃)
(배경이 좋아 한장씩)
사자산...
작년엔 법흥사 우측으로 시작해 계곡을 타고 정상에 오른적 있다.
구봉대나 백덕산에서 본 사자산이 멋지다 느껴 꼭한번 오르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지척에 두고 그냥 지나친다..
이젠 햇살이 제모습을 찾은듯하다 젖은날씨뒤에 맞는 날이라 너무도 깨끗한 하늘과 눈꽃들..
사자산을 뒷 배경으로 또한번의 목마름 해결과 사진한컷하고,
사자산과의 갈림길 2km 아직 멀다.
당재까지도 아직 1.0km 정도..문재정상에서 시작한데서
별 높이에 관한 개념이 서지 않았는데..운동된다/
(당재갈림길 - 4거리)
(맑은하늘아래 겨우살이가 씩씩하게 메달려 있다)
11:20분쯤 정상및 삼거리에 도착
어울림 시산제 장소에 도착하니..
선두에서 시작한 멤버들이 벌써 프랭카드에, 돼지머리에. 준비 한창이다.
정상도착!! 11:40
작년산행에선 눈내리는 날씨탓에 제대로 주변 경관을 볼수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치악. 구봉대. 사자. 아스라이 볼수있었다.
(관음사.법흥사 가는 계곡)
(멀리뒤가 치악산 앞이 구봉대산)
삼삼오오 사진찰영과 주변경관 구경을 마치고,
삼거리에서 시산제 참석, 넙죽절하고
각자 준비한 점심과 술한잔으로 오름길의 힘들었던 짧은 기억을 지운다.
(삼거리 이정팻말)
먹골(하산완료지점)까지 4.4km
이젠 쉬엄쉬엄 볼거리, 놀거리, 즐기며 하산해야겠다.
(허수아비님 비료푸대 썰매)
일찍시작해서인가 많은 사람을 못봤는데
하산하니 좁은 주차장에 대기버스가 열대는 되보인다..
콩.더거.도라지 파는 아저씨가 정겹다/ 14:30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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