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07 비로봉
일주일이 너무도 뒤숭숭해 그냥 아무생각없이 베낭을 들었다.(09:30) 신림?구룡사? 몇번을 망설이다 구룡사 버스(10:15)--- 전날 비와서인지 버스안이 텅비었다. 조금식 벗어지는 산자락을보며 시원하단 느낌만 갖으려 애썼다. 매표소 부근쯤(10:55)에선 어느덧 구름은 없고 맑은 햇살이.... 구룡사 근처엔 부처님오신날 흔적들이 아직남아있다. 등산객보단 가족나들이가 더눈에들어오고. 참! 어버이날이 다음날이었으니까. 평소와 다름없이 시작은했는데,.. 왜그리 힘이들었는지, 거짓말 조금보테서 땀을 바가지로 하나는... 일상의 아니 머리속이 말끔하지 못하니 더 힘든걸까. 하여간 사다리병창(12:15)에서 주저앉아 고만갈까? 몇번을 망설이다, 걷다가 쉬다가... 메대기? 혼자한 산행중에 가장 힘이들었던 기억이..